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로마2 (문단 편집) === 군단 시스템 === * 모든 유닛과 장군은 군단에 속하며, 이전 시리즈의 Captain이 삭제되어 장군이 없는 군대는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한 군단에 장군 두 명 이상은 넣을 수 없게 되었다. 군단의 수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 수는 국가의 규모(임페리움)가 커질수록 증가한다. 군단의 존재는 보유할 수 있는 부대의 제한으로 이어져서, 그저 돈만 있으면 무한정 병력을 모아서 싸우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전작들보다 전선이란 개념에 대해서 깊이를 부여한 셈. 정확히 말해 군단을 더 뽑으려면 전선(임페리움)이 넓어져야 하고, 이 넓어진 전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한정된 수의 군단을 적절히 머리 굴려서 배치해야 하며, 군단이 더 필요하다면 또 전선을 넓히는 고대 제국의 무한 확장 루프를 체험할 수 있다. 따라서 내정 부문에서도 머리를 쓸 필요가 생겼다. 이젠 영토가 넓어졌다고 해서 후방에 치안 유지용 부대를 주둔시키거나, 정복한 도시를 약탈하고도 무작정 군대를 몰아넣어 치안수치를 확보하는 [[선군정치]]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때문에 일단 내정을 다지지 않고 확장을 해 버렸다면, 풀부대 꽉 채운 주력부대가 머무르는데다 약탈도 안 했고 세금도 면제했는데도 갓 점령한 도시에서 반란군이 튀어나온다. 그렇다고 최전방에 있는 부대들을 반란 진압이나 치안 유지를 위해 뒤로 돌리자니 전선이 비고, 부대를 더 뽑자고 확장을 하면 후방 영토에서 똑같은 일이 더 일어난다. 전작 같았으면 현찰 박치기로 장군 없는 부대라도 편성해서 보내거나, 도시마다 민병대를 뽑아두었겠지만, 군단 보유 수 제한 때문에 이런 수는 이제 안 통한다. 정복을 나가기 전에 군단 및 함대의 규모, 임페리움의 크기와 공공질서, 식량 등을 체크하면서 확장할 타이밍을 잴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엠퍼러 에디션 패치로 '''내전''' 발발 가능성까지 생겼기 때문에 까닥하면 유닛의 양과 질이 플레이어와 똑같은 반란군과 싸워야 하는, 소위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도시가 무너지고 제국이 무너지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 군단이 전투에서 참여하면서 경험치를 얻어 랭크업을 하여 '전통'을 얻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은 해당 군단에게 전투력 상승, 이동속도 증가, 공공질서 개선 등의 스킬을 제공한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병종 선택과 컨셉에 따라 결정되었던 '속전속결에 특화된 기동부대'나, '정면 힘싸움에 특화된 보병부대'라는 식의 편성을 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한 군단이 완전히 전멸하더라도 이러한 군단의 전통을 잇는 군단을 부활[* 전통 능력치는 물론 이름 및 문장까지 그대로 부활한다.]시킬 수 있으며, 군단의 유닛과 장군이 완전히 대체되더라도 군단은 지속된다. 캠페인 진행 중 군단을 이끌던 장군이 늙어죽어도, 암살당해도, 전사해도 다음 턴에 바로 뽑아서 장군을 대체할 수 있다. * '오랫동안 [[갈리아]]에서 켈트족과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우며 짬밥을 쌓은 구식 군단'이 '이제 막 수도에서 만들어진 실전경험 하나 없는 신식 군단'보다 마냥 뒤떨어지기만 하는 일이 적어졌다. 게다가 진급해도 사기나 다른 능력치만 쥐꼬리만큼 올려주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랭크업과 장비 업그레이드의 스텟 증가가 눈에 띄게 올라갔기 때문에 경험치를 쌓은 구식 군단이라고 무시할 수가 없다.또한 완전히 우위인 상위 유닛을 따로 뽑아서 부대까지 끌고가야 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짬밥 먹은 하위 병종들을 부대 내에서 상위 병종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단 이 업그레이드가 적극적으로 지원 되는건 로마나 그렇고 대다수의 다른 세력들은 결국 신규군단이 클래스가 더 좋은 병종으로 구성된다. 그나마 로마도 카밀루스 3체제가 레기나리오 체제로 개혁하지만 최상급 병종인 프레토리안의 경우 신규 징집을 해야한다. 그래도 공화국 근위대가 제국근위대로 업그레이드되긴 된다.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군제개혁시스템이 하위병종을 상위병종으로 대체하는게 아니라 하위병종을 더 강력한 하위병종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작은 기존에 뽑았던 구식 병종을 바꾸지도 못하고 충원하지도 못했는 반면 본작의 경우 비록 신규 모집은 못할지라도 유저의 취향에 따라 유지할 수도 있고 업그레이드시킬 수도 있으며 두 경우 모두 정상적으로 충원이 가능하다.[* 여기서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운용하는 것으로 가장 권장되는게 바로 트리알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